민희진/사진=헤럴드POP DB
민희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의 새 연예기획사 설립설이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희진 전 대표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 Co., Ltd)를 설립하고 지난 16일 법인 등기를 마쳤다.

민희진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제작·음반제작·음악 및 음반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등이다.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으로,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와의 분쟁을 시작된 이후 전한 첫 행보로, 뉴진스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NJZ로 팀명을 새로 정한 후 독자 활동을 해왔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뉴진스는 총 11가지 계약 해지 사유를 내세웠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오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재판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뉴진스가 민희진의 새 회사로 향할 수 있을지가 판가름 난다. 다만 이미 가처분 소송에서 두 차례나 졌기 때문에 승소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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