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컬래버레이션 퀸이라 불리는 씨스타 소유와 달달한 음색으로 여심 녹이는 유승우가 뭉쳤다. 이 둘의 만남은 최근 화제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성사됐다.
23일 발매된 소유X유승우의 '잠은 다 잤나봐요'는 22일 첫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OST로 수록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김세진 작곡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기존 곡을 수록한 것이 아닌 드라마를 위해 만들어져 극중 분위기를 담아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청춘 사극 로맨스 드라마로 박보검과 김유정의 통통 튀는 연기와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박보검은 왕세자, 김유정은 내시 역할로 배경과 캐릭터 설정은 조선시대에 맞춰있지만 현대극에 가까운 재미를 선사한다.
OST 역시 마찬가지. 정통 사극적인 분위기가 아닌 감미로운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로 박보검과 김유정의 사랑을 예고한다. 악연에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세자와 내시의 신분으로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소유와 유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는 발매 하루만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0위, 벅스 1위, 엠넷 3위, 네이버 뮤직 3위 등을 기록하며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새롭게 OST 강자로 떠오른 소유와 유승우의 역할도 컸다. 소유는 MBC '그녀는 예뻤다' OST에 참여하며 브라더수와 호흡을 맞췄고,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사랑이 뭔데'를 부르며 드라마 흥행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新 OST 강자와 화제의 드라마가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는 가운데, 곡이 삽입된다면 극의 내용과 함께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할 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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