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진범이 웹툰 세계를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0화에서는 현실에서 해피엔딩으로 웹툰을 진행하려던 오성무(김의성 분)의 얼굴을 앗아간 진범이 충격적인 생방송 연쇄 살인을 자행했다. 진범은 자신을 지켜보는 강철(이종석 분)에게 "하도 찾아서 내가 왔어. 이제 자주 보자고"라며 비웃는 여유로움을 보인다.

유유히 사라진 진범에 이어 강철은 뉴스 스튜디오에 진입하지만 총기 난사의 피해자만이 고통을 호소할 뿐, 진범을 만날 수는 없었다. 그 시간, 웹툰 세계에 빨려들어온 오연주(한효주 분)는 속보 영상을 보다 충격받는다. 굳이 스토리를 더욱 어렵게 끌고가는 아버지를 의아하게 생각한다. 한편, 인터뷰에 응한 강철은 대권주자 한철호(박원상 분)를 지목하며 끔찍한 사건과 연관짓는다. 영상을 보던 철호는 분노한다.

현실세계에서도 병원에 있다가 끌려온 연주는 의사 가운을 그대로 입던 상태였다. 이를 본 웹툰 'W'의 의사는 그녀를 의심스럽게 생각한다. 혹여나 귀찮은 일에 엮일 것이 우려된 그녀는 허둥지둥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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