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M, DSP, 판타지오뮤직 제공
사진=WM, DSP, 판타지오뮤직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 에이프릴, 아스트로가 새로운 공연돌로 부상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 2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여름동화’에서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처음 공개되는 수록곡이나 스페셜 솔로 및 유닛 무대에서는 오마이걸의 장점인 다채롭고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제대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데뷔한지 16개월여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에서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바라보며 오마이걸 멤버들 모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승희는 “관객 모두 눈에 별을 박고 오신 것 같다”고, 비니는 “오마이걸을 더욱 가치있게 해주는 멤버들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21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드림랜드’를 개최했다. 알찬 무대 구성과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아이비아이(I.B.I) 윤채경의 지원사격, 건강상 불참한 멤버 현주의 편지 선물이 뜨거운 열기를 더욱 키웠다.

주로 청정한 느낌을 풍기는 활동곡들을 선보여온 에이프릴 멤버들은 다양한 스페셜 무대로 색다른 진가를 발휘했다. 채원과 진솔은 노래로, 나은과 예나는 퍼포먼스로 팔색조다운 매력을 발산한 것. 소속사 선배 핑클, 카라, 레인보우를 커버하는 무대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스트로는 오는 27일, 28일 3회에 걸쳐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미니 라이브 ‘땡스 아로하’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정식 데뷔한지 6개월여 만에 3천 석 규모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는 것. 그만큼 다양한 반전 매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프리 데뷔 활동중 ‘미츄(MeetU)’, ’게릴라 프리뷰’, ’이달의 데이트’ 등 많은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아스트로는 내공을 다졌고,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그래서 이번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숨바꼭질’, ‘숨가빠’ 활동으로 얻은 ‘성장돌’ 수식어를 한층 더 확고하게 할 전망이다.

세 팀의 콘서트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에이프릴은 10월 일본에서, 아스트로는 10월 자카르타 도쿄 상해 방콕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가며 계속 '공연돌'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데뷔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이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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