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컴퍼니 제공
사진=크리컴퍼니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로 무대에 복귀한다.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Orphans)’에 캐스팅됐다.

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1983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명작으로, 국내에서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여러 차례 재공연되며 ‘인생 연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문근영은 극 중 거칠고 폭력적인 외면과 달리 내면은 여린 인물 ‘트릿’ 역을 맡는다. 세상과 맞서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하게 무장한 이 인물은, 문근영의 섬세한 감정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집약될 수 있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연극 ‘오펀스’는 오는 2026년 3월 개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