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26년 만에 KBS 복귀작인 <은수 좋은 날>로 2025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그의 수상만큼 화제가 된 건 이영애의 놀라운 동안 미모였다. 이영애는 이날 우아한 블랙 드레스와 올백 헤어, 그리고 투명한 피부로 20년 전과 같은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김영광과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인 주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속죄,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다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영애는 무대에 올라 “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직접 나서서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큰 용기를 갖고 이 자리에 왔다”며 시상식 참석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모든 분이 함께해주셔서 어디에 내놔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 됐다”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후 남편과 자녀, 부모님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 이후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김시아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영애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시아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시아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2026년 새해를 맞아 이제는 아역배우가 아닌 한 명의 배우로 인사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가 사랑하는 연기 평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