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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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파워FM 간판 DJ, 최화정 박소현 컬투가 차례로 특급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이 된다.

1996년 11월 개국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청취율 1위 라디오 채널, SBS 파워FM은 매달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듣는 감성을 중시하는 라디오 채널답게 노래로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다.

먼저 매달 20일을 '스물스물데이'로 지정해 새롭게 제작하거나 리메이크한 채널 로고송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5월에는 아이유, 6월엔 김연우, 7월에는 엑소의 찬열 수호 백현이 보컬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 파워FM에 뜻 깊은 선물을 전했다.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 프로젝트도 베일을 벗었다. 그 첫 주자로 매일 정오 방송되는 최장수 프로그램인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최화정이 낙점됐다. 최화정은 토요일 코너 '장미쌀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장미여관과 '화정X여관' 팀을 결성, 지난 22일 신곡 '한 번 듣고 말 노래'를 발표했다.

유쾌한 에너지와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한 번 듣고 말 노래'에는 최화정이 평소 많이 사용하는 라디오 멘트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추구했다. 발매 당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특별 초대석에 장미여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흥 넘치는 케미스트리 관련 비화를 직접 풀어내기도 했다.

이날 최화정과 장미여관의 장난스러운 멘트에서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20주년song' 프로젝트 다음 주자도 공개됐다. 최화정은 "두 번째 주자인 박소현과 빅스가 우리의 결과물을 보고 수정할 것 같다. 세 번째는 컬투와 박진영"이라며 "박소현과 빅스의 노래를 먼저 들어봤는데 서정적이고 느린 곡이라서 우리 '화정X여관'과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컬투와 박진영은 섹시한 분위기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매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컬투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되는 '두시 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아이돌 박사로 유명하고 최근 열린 빅스 콘서트에도 직접 방문한 박소현, 컬투와 함께 유쾌함의 아이콘이자 JYP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어떤 노래를 들고 나올지도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다. 최화정과 장미여관 육중완은 "수익이 많이 나서 좋은 일을 위해 기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컬래버레이션 '20주년song'은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파워FM 20주년 공연'에서 라이브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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