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코미디언 김경아가 필리핀에서 전한 근황 중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8일 김경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내가 살짝 공인이라는걸 망각했다”이라고 해명했다.
필리핀 세부에서 한 달 살이 중인 김경아는 최근 “어제는 용기 있게 시장에 갔다가 지갑을 엎었다. 1000페소와 100달러가 우루루 쏟아졌다. 같이 간 동료 엄마가 ‘언니 미쳤어요? 총 맞고 싶어요?’라며 치마로 나를 감싸줬다. 덕분에 내 캐릭터도 커밍아웃하고 한결 친해진 기분”이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기사화 되면서 위급한 상황이었던 것처럼 묘사가 됐다. 이에 그는 “웃자고 올린 글에 제목을 이렇게 뽑으셔도 되는 거냐”라고 당혹스러워 하며 “제목 한 줄에 많은 분들은 사실여부를 막론하고 오해하고 겁먹으실 수도 있다. 인스타 못하고 네이버로만 검색하는 부모님들도 기절초풍하신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곳에서 매우 평안하고 안락하게 보내고 있다. 행여나 제가 있는 이 어학원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아는 지난 2010년 코미디언 권재관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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