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사진=빌리프랩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엔하이픈이 새로운 챕터를 열며 목표를 밝혔다.

([뮤:터뷰②]에 이어‥)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엔하이픈은 올해 7년차다. 최근 미니 7집 ‘THE SIN : VANISH’ 컴백 기념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는 “짧지 않은 시간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7년차인 만큼 다양한 면모에서 책임감을 갖고 매순간 받아왔던 사랑들, 팬들에게 받았던 수많은 도움들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증명을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음악엔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처럼 특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팀만에 차별점을 두기 위해 7년간 많이 고민을 해왔었다. 지나간 세월들과 한살 한살 먹을 때 타임라인을 함께해오는 뱀파이어 콘셉트가 다양한 분들에게 음악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드릴 수 있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이 좋아해주실 수 있는 입체적인 음악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면서 “이런 것 하나하나가 차별점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 같다. 또 많은 분들이 제대로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데뷔 5년만 대상이라는 목표를 이룬 이들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예정이다. 제이는 “2025년 대상을 목표로 데뷔 전부터 달려왔다. 2025년 까지를 엔하이픈의 챕터1이라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활동을 해왔는데 5년간의 최종목표였던 대상을 받을 수 있어서 한 챕터가 해피엔딩으로 잘 끝날 수 있었다. 2025년이 저희 첫 번째 장의 끝이었기 때문에 2026년 회사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더 새롭고 신선하게, 더 대단한 아티스트가 될거라는 기대감을 증명을 하기 위한 앨범을 준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의 목표와 목적은 방대한 콘셉트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며 시작했던 앨범이다. 두 번째 챕터를 화려하게 열 수 있는 앨범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엔하이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니키는 “대상이라는 것이 큰 분기점이 된 것 같다. 2025년을 돌이켜보니 많은 도전을 한 것 같다. 4월 미국 첫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배운 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MAMA AWARDS’에서 받은 대상이 팬스초이스 부문이었어서 엔진(팬덤명)이 만들어준 상이기 때문에 보답해드릴 수 있는 것은 퍼포먼스 뿐이라 생각한다.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이크는 “이번 앨범이 정규앨범 같은 요소들도 많고, 대중에게도 그렇고 기준점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곡이 너무 좋아서 (수록곡들까지 다)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목표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확실히 스스로가 생각하는 기준이 높아진 것 같다. 그에 맞는 앨범을 내고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정원은 “선배님들이 이루신 너무나 큰 성과가 있기 때문에 뒤따라가고 싶다. 디테일하게는 미국 빌보드200 1위를 하고 싶고, 핫100 차트에 오른 적이 없다. 음원으로서 주목을 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 보니 핫100 차트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또 수록곡 중 ‘스틸러’라는 곡이 있는데, 라틴계열 곡이다. 그 곡을 빨리 남미에서 공연해보고 싶다. 다양한 곡에서 엔진을 만나고 공연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7년차가 된 만큼,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정원은 “논의하고 있는 것은 없지만, 엔진에게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잘 논의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오늘(16일) 오후 2시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나이프’(Knife)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뱀파이어 연인의 자신감을 담은 힙합 곡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