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의 마지막 도시 부산 공연이 개막을 확정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의 부산 공연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단 8일간 공연된다.
2월 5일 오전 11시에 티켓을 오픈하며 선예매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2월 5일 오전 9시까지 작품 뉴스레터 구독자,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 아카데미상을 최다 수상한 이안 감독의 영화에 이어 무대로 옮겨낸 작품이다. 탁월한 상상력으로 원작의 깊이 있는 세계를 음악, 영상, 조명, 퍼펫 연출 등을 통해 무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웨스트 엔드, 브로드웨이 초연으로 올리비에상 5개 부문, 토니상 3개 부문을 수상해 예술적, 상업적 성취를 동시에 이뤄냈다.
놀라운 무대 예술과 함께 ‘라이프 오브 파이’의 열풍의 근간에 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러닝타임 내내 작품을 이끌며 고군분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명연기를 펼치는 파이 역의 박정민, 박강현,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반드시 공연장에서 관람해야 한다는 입소문과 함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벵골 호랑이를 비롯한 실제 동물의 움직임과 감정마저 표현하며 사실적이면서도 정교한 퍼펫 연기와 무브먼트는 감탄을 자아낸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담은 작품이다. 서울 공연은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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