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사진제공=티빙, 최동석 채널
박지윤, 최동석/사진제공=티빙, 최동석 채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의 상간 맞소송이 모두 기각됐다.

지난 27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동일 취지의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이날 재판부는 두 소송 모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기각했다. 소송 과정에서 양측은 모두 의혹을 부인했다. 최동석 측은 “위법한 일은 전혀 없었다”라고 했고, 박지윤 측은 “혼인 기간과 소송 과정에서 이성과의 부정행위는 없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상간 맞소송이 기각된 후, 박지윤과 최동석은 각자 SNS에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자신의 채널에 비행기 기내에서 받은 응원의 쪽지를 사진 찍어 게재했다. 박지윤은 사진과 함께 “제가 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언니들 보니 웃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아이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오늘 한 끼. 그리고 이안이가 남긴 밥 조금”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009년 결혼한 박지윤, 최동석은 지난 2023년 10월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2024년 7월에는 박지윤이 먼저 최동석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서로 불륜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 심리했으며, 지난해 11월에 변론을 종결했다. 양측은 불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두 소송 모두 기각됐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의 이혼 소송 본안 사건심리는 오는 4월 재개된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