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액션 스타 성룡(재키 찬)이 어린 시절부터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를 겪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성룡은 지난 30일 자신의 샤오홍슈(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성룡은 자신을 ‘SNS 초보자’라고 칭하며 소소한 일상 공개와 함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ADHD를 가진 내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늘 어려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몰두해 왔다”고 덧붙였다.
성룡이 앓고 있다고 밝힌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뜻한다.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은 사소한 일을 시작하거나 끝내는 것을 어려워하고 한 가지 일을 하다가 다른 일을 갑자기 시작하는 등 집중력과 집중 유지에 어려움을 보이는 게 증상이다. ADHD는 뇌 도파민 보상회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한편 1954년생인 성룡은 올해로 71세를 맞았다. 그는 희극학교(경극학교)에 들어가 10년 동안 연기와 무술 훈련을 받았다.
이후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했고 이어 ‘협녀’, ‘정무문’, ‘광동소노호’, ‘취권’, ‘용형호제2’, ‘취권2’, ‘프로젝트 A’, ‘쾌찬차’, ‘용적심’, ‘쿵푸팬더’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홍콩 대표 액션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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