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박신양이 전성기 때를 떠올리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박신양에게 피식쇼 새 시즌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신양은 “최근 새로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화가로 14년 정도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신양의 대표작은 ‘파리의 연인’이다. 박신양은 “당시 34살 정도였다”라며 “눈 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망막이 너무 얇아서 불가능하다. 라식이 안 된다고 하더라. 안경이 100개 정도 있다”라고 말했다.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싸인‘까지 4연석 홈런을 친 박신양은 “엄청 열심히 일했던 기억 밖에 없다. 척추도 4번 부러졌다. 정말 진지하게 했다.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잘 모른다. 인기나 명성을 꿈꿔본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한테 힘든 시기가 좀 있었다. ‘파리의 연인’으로 너무 많은 사람이 날 알아보는 게 좀 그랬다. 사람들이 날 ‘파리의 연인’ 한기주로 대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새 작품에 대한 생각으로 “언젠가 할 수도 있다. 그걸 어떻게 약속하냐”라며 “어떤 장르나 역할이어도 상관없다. 시나리오나 대본이 사람들한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이야기하는지 중요하다. 감동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