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정윤하의 숏 드라마에서의 섬세한 연기가 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보건복지부TV’ 채널에 업로드된 숏 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약 한 달 만에 632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윤하는 극 중 우울증을 겪는 아내 주혜 역을 맡아 과장 없이 담담하게 우울증 환자의 감정을 풀어내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힘들어하는 남편을 향한 미안함과 답답함,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복합적인 내면을 절제된 눈빛과 호흡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차분히 그려내 긴 여운을 남겼다.
공익적 메시지와 현실적인 서사가 정윤하의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을 만나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는 평가다. 인물의 감정을 온전히 따라가게 만드는 정윤하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한편 정윤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드라마 ‘마인’, ‘구필수는 없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파묘’와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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