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사진=헤럴드뮤즈 DB
정동원/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정동원이 오늘(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23일 정동원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며,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정동원은 해병대에 지원 후 합격 통보를 받아 해병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정동원은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이 오랜 시간 동안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정동원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입대 소식을 전한 뒤,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일했다. 정동원은 지난 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했다.

이는 약 1년 만의 신보로, 정동원이 이별을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를 담은 앨범이다. 그 중 눈에 띄는 곡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였다. 정동원은 ‘이등병의 편지’를 리메이크했다.

이후 지난 13일 열린 팬 콘서트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에서 정동원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정동원은 “씩씩하게 해내야겠다”고 하는가 하면, “시간이 금방 가진 않겠지만, 건강하게,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여러분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수 정동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금방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8월이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