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일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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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배우 정일우가 도쿄 한복판에서 의외의 인물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전시 개막 첫날인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쿄 시부야 Bunkamura The Museum에서 열린 사진전 ‘Threads of Beauty 1995–2025’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전시의 주인공인 타카기 유리코 작가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번 전시는 ‘시부야 패션위크(SHIBUYA FASHION WEEK 2026 Spring x Bunkamura)’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해 온 거장의 30년 기록을 담은 대형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건축가 타네 츠요시가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평소 패션에 조예가 깊기로 유명한 정일우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Wearing Time, Wearing the Wind”를 직접 언급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 여러 지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팬들은 자신들의 국가 의상이 담긴 사진에 반가움을 표하며 “멋진 사진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배우를 넘어 콘텐츠 투자자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7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요아킴 트리에(Joachim Trier) 감독의 영화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에 투자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영화는 지난 2월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kb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