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리더 소연이 비현실적인 비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연은 월드투어 일정 중인 17일 자신의 SNS 채널에 스튜디오와 야외를 배경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평소 ‘비율 마법사’로 불리는 소연은 이번 사진에서도 블랙 뉴스보이 캡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연은 모자를 깊게 눌러써 작은 얼굴을 더욱 부각했으며, 이른바 ‘얼굴 실종’을 방불케 하는 경이로운 비율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디테일 또한 눈에 띈다. 소연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된 블랙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스터드 장식이 특징인 더블 벨트를 포인트로 활용해 세련된 락시크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2018년 미니 1집 ‘I am’으로 데뷔해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아이들은 지난 2024년 11월 소연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2025년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성공하며 마의 ‘7년’ 징크스를 완벽히 넘어섰다. 특히 데뷔 7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기점으로 그룹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i-dle)’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계약 이후의 행보는 더욱 거침없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Mono’를 통한 음악적 변신에 성공한 아이들은,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해 북미 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13일(현지 시각)에는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현재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일정을 소화 중인 아이들은 오는 2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멜버른, 시드니, 요코하마, 홍콩 및 미주 투어 등 연말까지 글로벌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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