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유튜브 캡처
송지효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송지효가 드라마 ‘궁’ 속 민효린을 떠올리게 하는 발레 실력을 보여줬다.

2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내가 발레 한다고 했을 때 궁 기대했지? 송지효의 도전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발레복을 입고 등장했다. 송지횬는 “고상하고 우아한 발레를 배우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유아복을 입은 것 같다. 발레할 몸이 아닌 것 같다”며 자가진단했다.

송지효는 “나름 작품에서 ‘지젤’도 연습해봤고, ‘백조의 호수’도 해봤지만 발레랑 맞지 않았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지쳤던 기억이 있다. 저와 발레가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칭을 마친 송지효는 “관절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에서 소리가 다 났다”며 힘들어 했다. 송지효는 “22살 때 ‘여고괴담’을 찍기 위해 기본기 없이 스트레칭만 했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송지효는 바 위에 다리를 올리려다가 실패해서 손을 올렸다. 송지효는 “제 코어 힘이 부족한 거냐”고 물었고, 발레 선생은 “그렇다”며 몸의 축을 바로잡았다.

송지효는 ‘왈츠’ 안무를 짧게 배우기로 했다. 송지효는 기대 이상으로 소화해낸다는 말에 “제가 그래도 기본기가 있다. 나름 발레를 했다. ‘여고괴담’에 이어 ‘궁’ 때도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