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사진=헤럴드뮤즈 DB
이범수/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범수가 이윤진과 이혼 후 첫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범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후 첫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는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3년간 개인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슬프고 아팠던 기간이었는데, 얼마 전에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엔 승자가 없다”고 말하며 “아이들도 있으니까 둘만 아픈 게 아니더라. 제가 아픈 건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가족들에게 아픔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과정을 침묵하길 잘한 것 같다.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었다. 좋은 일도 아닌데 튀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미안해 죽겠다”고 거듭 고백했다.

이범수가 이혼 후 예능에 나와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범수의 이혼 과정을 기사를 통해 지켜봤던 누리꾼들은 이범수가 이혼하자마자 심경을 밝히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이범수는 이윤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2024년 3월 이혼했다. 이윤진은 딸 소을이와 지냈으며, 이범수 품에 있는 아들 다을이와 만나지 못해 힘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을 하게 됐다”고 협의 이혼했다고 했다.

이범수는 협의 이혼한 지 약 두 달 만에 방송 출연을 재개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범수가 가족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그의 진심이 대중에게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