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송강이 파리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강은 전역 이후 차기작 <포핸즈> 촬영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송강은 차기적 선정 이유로 “<포핸즈> 대본을 읽은 뒤 다른 작품을 읽어도 계속 생각이 났다”며 “그러다 또다시 읽고 계속 마음에 남아 결국 선택하게 됐다.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늘 끌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송강은 피아노의 귀재인 강비오를 연기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송강은 “원래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알지만, 그 정도로 어려운 클래식 곡은 처음이라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레슨도 꾸준히 받았다”며 “빠른 템포를 소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반복할수록 성취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나빌레라>에서 발레를 연습할 때처럼, 악기나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연기 외적으로 그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송강은 “현실의 사람들이 더 궁금하다”며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오늘과 내일은 어떻게 살아갈지 듣는 과정이 늘 재미있다. 현장에서도 동료들과의 사소한 대화들이 늘 그리웠다”라며 사람들의 일상과 감정을 나누는 순간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송강에게 ‘다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묻자 그는 “설렘도 있지만 긴장이나 부담도 있다”며 “그러나 결국 삶이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면서 나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그러니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며 “작품은 물론 인간 송강으로서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송강의 차기작 <포핸즈>는 올 하반기 tvN에서 첫 방송되며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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