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보니하니' 안방마님 자리를 획득했다.
진솔은 2일 생방송된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스핀오프 격인 'NEW 하니를 찾아라'를 통해 아역배우 이수민의 후임이자 12대 하니로 활약할 최종 우승자로 선발됐다.
7월 초부터 시작된 'NEW 하니를 찾아라'는 2개월여 대장정을 마치고 새로운 '하니' 진솔을 맞이하게 됐다. 영상과 어플을 통해 14~19세 여성 청소년의 지원 접수를 받았고, EBS 사옥에서 열린 현장 오디션을 거쳐 TOP 10을 선정,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자 및 제작진 점수를 얻은 최종 4명이 겨룬 결과다.
득표 집계 방식은 철저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개인 웹생방송을 진행,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았다. 지난 달 한 놀이공원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도 반영했다. 진솔은 압도적인 시청자들의 지원을 얻고 최종 12대 하니로 선발됐다.
1차 관문이었던 동영상 평가에서부터 진솔은 우세한 조회수와 남다른 끼를 보였다. 현직 걸그룹다운 위기 대처 능력, 춤과 노래 실력 등이 제대로 발휘된 것.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에 관해 헤럴드POP에 "진솔이 회사 몰래 해당 오디션에 지원했다. 회사 측에서도 진솔의 의사를 존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만약 최종 '하니'로 선발된다면 '보니하니' 생방송 일정에 맞춰 에이프릴 스케줄을 조율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악방송 아닌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만날 진솔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솔은 오는 5일 방송부터 본격적인 정식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진솔은 현재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에 출연 중이다. 에이프릴은 지난 달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10월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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