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배우 류승수가 박명수의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 16화에서는 재능 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자신들의 지인을 초대해 재능 기부에 나선 가운데 배우 류승수,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홍석천이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중저음의 목소리를 재능 상품으로 제시했고, 박명수의 생방송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 재능 검증에 나섰다.

본격적인 라디오 방송에 앞서 류승수는 초조해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승수의 절친 이서진은 "제가 류승수와 작품을 같이 했지만 아무도 류승수에게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긴장한 류승수에게 웃음을 안겼고, 박명수는 "얼굴까지 같이 보니까 안 좋게 들린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생방송 라디오에서 류승수는 이서진과 드라마 명대사 대결을 펼쳤다. 류승수는 긴장한 나머지 박명수가 이미 읽었던 대본을 다시 읽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드라마 명대사를 연기했고 감정을 잡고, 서태지의 '하여가'를 낭독했지만 재능 검증은 커녕 웃음만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평소 류승수는 정말 목소리가 좋다. 하지만 늘 방송만 시작되면 긴장과 설정때문에 50%도 못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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