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국주와 한혜진이 ‘남자’ 이야기로 대동단결했다.

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모델 한혜진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자신이 직접 담근 복분자를 가지고 한혜진의 집을 찾았다. 한혜진은 이국주의 복분자를 먹고는 너무 세다며 가슴이 벌렁거린다고 했다.

이국주는 한혜진의 집 냉장고를 열어보곤 “비었다”면서 실망했다. 냉장고엔 저칼로리 음식들로 가득했다. 이국주는 냉동실 문까지 열어서 확인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한혜진은 이국주에게 모델 포즈를 전수해줬다. 이국주가 의자포즈를 하고 찍은 화보를 보면서 한혜진은 모델 포즈를 선보였다. 불편해보인다는 이국주의 말에 한혜진은 “편하면 안 예쁘게 나온다”고 했다.

이국주는 어플로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자고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상형으로 배우 주원을 선택했다. 한혜진은 영화에서 주원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온 모습을 보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왕대륙을 꼽았다. 왕대륙을 알지 못하는 한혜진을 위해 두 사람은 왕대륙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시청했다.

한혜진의 단골집 순대국을 놓고 두 사람은 연애 이야기를 했다. 이국주는 편안함으로 남자에게 다가간다고 했다. 또 엄마처럼 다가가다 여자 매력을 뿜어낸다고 했고 실제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연인이 된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혜진은 “못해준 사람이 후회하고 잘해준 사람이 덜 아프다란 말은 개소리다”라며 잘해준 사람이 훨씬 힘들다고 했다. 이에 이국주는 “난 대리기사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고 한혜진은 “그건 기본이지”라며 짠내 나는 연애 경험을 얘기했다. 두 사람은 모두 다 퍼주는 연애를 하고 있다면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얘기를 공감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기안84집에 얹혀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악플에 신경이 쓰인다면서 고민을 털어놨고 전현무는 "무플보단 악플"이라면서 다독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