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민아가 신동엽과 함께 코믹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지난 3일 방영된 tvN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8'(기획 안상휘, 연출 민진기·김민경)에서는 초대 호스트로 걸스데이 민아가 등장했다.

민아는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터널' 꽁트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췄다. 터널에 갇힌 민아는 긴박한 상황에서 핸드폰을 빌린 후 혜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해 너 응답하라할 때 나 사실 조금 질투했었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아이돌 드라마에 그만 출연시키라고 한 거 그거 나야. '미녀 공심이' 할 줄도 모르고"라며 덧붙였다.

한편, 민아가 케이크에 이어 아껴 먹어야 하는 생수까지 한번에 마셔버리자 노발대발한 신동엽이 "목만 축이라고 했더니 목구멍을 열면 어떡해요"라고 소리쳐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공연에 가야하는 민아에게 신동엽이 핸드폰 음악을 틀어주며 흥을 돋웠다. 신난 민아는 거침없는 섹시 댄스를 이어가며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은 민아의 춤을 가까이서 보면서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