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오 남매(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가 지하철을 타고 인천 공항을 찾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를 위해 상해 원정 경기를 떠난 이동국을 마중하기 위해 오 남매가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이날 설아·수아·대박이는 난생 처음 지하철에 탑승했다.

먼저 첫 관문은 카드를 찍고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큰 누나의 도움으로 카드를 찍은 대박이에게 설아는 "대박아, 빨리 와. 이게 제일 무서워"라고 말하며 대박이를 재촉했다. 곧이어 두 번째 관문은 공포의 에스컬레이터. 지난 방송에서 수아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무섭다"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려 흑역사를 남기기도 했지만 이날은 용감한 모습으로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

승강장에 도착한 설아는 "아직 가지 말고, 길을 먼저 보자"며 지도를 먼저 확인했고, 곧이어 오 남매는 나란히 손을 잡고 지하철에 탑승했다. 아이들은 터널을 통과하는 지하철에 신기해했고, 대박이는 지하철 내 손잡이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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