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는 ‘프로듀스 101’ 출신들의 활약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정채연과 기희현이 소속된 다이아와 솔로 데뷔하는 김주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이오아이(I.O.I) 유연정과 보컬라인 양대 산맥을 이뤘던 김주나는 12일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공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프로듀스 101’ 출신 중 처음으로 솔로로 나서는 멤버이기도 하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보컬 그룹 바이브의 류재현이 참여한 곡. 류재현은 그동안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다시 와주라’ 등 바이브의 히트곡 대다수와 FT아일랜드 ‘사랑앓이’ SG워너비 ‘살다가’ 씨야 ‘구두’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다. 특히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가진 김주나와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다이아가 세 번째 앨범 ‘스펠(Spell)’을 발매하며 ‘그 길에서’ 활동 마무리 두 달여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난다. 타이틀곡 ‘미스터포터(Mr.potter)’는 한 마법사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길에서’로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미스터포터’에서는 보다 발랄한 이미지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다이아는 무대에서 상큼하고 귀여운 ‘멜빵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
이에 앞서 12일에는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에게 먼저 신곡을 공개하며, 초도 물량 1만5천 장에는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1박 2일 캠핑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줄 15통의 편지를 동봉하는 특급 팬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4월 ‘프로듀스 101’ 종영 후,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지도를 쌓았던 멤버들이 가요계에서 맹활약해오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 뽑힌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시작으로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이 합류한 신인 걸그룹 구구단, 권은빈이 합류한 씨엘씨(CLC), 유연정이 투입된 우주소녀,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에 들지 못했던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비아이(I.B.I) 등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큰 관심 속에 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다이아와 가요계 정식 데뷔하는 김주나가 가세한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이들의 컴백에 가요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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