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춤신춤왕이 멕시코에 강림했다.
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는 카메라가 안도는 지도 모른 채 비행하는 동안 수다를 즐긴 춤신춤왕 정진운과 래퍼 빈지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멕시코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기쁜 모습이 역력했다. 여행지가 주는 설레임에 빈지노와 정진운의 입가에서는 도무지 미소가 떠날 줄을 모르는 듯 했다. 어떻게 보면 이색적인 조합이었지만 두 사람은 꽤나 친한 모습이었다.
바쁜 스케줄로 도착 직전 캐나다에서 멕시코에 대한 벼락치기에 돌입한 두 사람은 우선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그러나 ‘멕시코’와 관련된 연관검색어에는 카르텔, 갱단, 치안 등 여행을 본격 시작하기도 전에 불안하게 만드는 단어들만이 떠올랐다.
이번 여행에서 내일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는 정진운의 모습에 빈지노는 염려스러운 듯 “한국으로 돌아갈 수는 있는 거지?”라고 물었다. 정진운은 이에 “그건 장담 못하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패기가 넘치는 두 사람은 여행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당차게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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