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가인 유튜브
사진=한가인 유튜브

[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배우 한가인이 넘사벽 몸매에도 감출 수 없는 신체 비밀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168.7cm/52kg 한가인이 실제로 매일 하는 출렁이는 팔뚝 살. 빨리 빼는 다이어트 운동(+키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평소 오전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하는 데 쓰고 있다며 “자 이제 여름이 오고 있어요. 반팔 입어야 되죠”라며 운을 띄웠다.

지난 3월 유튜브에서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던 한가인은 이번 영상에서 역시 빨리 뺄 수 있는 상체운동을 리얼타임으로 공개했다.

특히 팔을 흔들 경우 출렁이는 일명 ‘안녕살’을 언급한 한가인은 “진짜 너무 싫어”라며 “악수를 하거나 왜 이렇게 팔을 흔들 때, 그리고 이게 흔들리면 기분이 나빠요”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제일 먼저 살이 찌는 곳이 팔뚝이에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얼굴이 찌고요. 빠질 때는 얼굴 살이 먼저 빠지고 팔뚝이 제일 늦게 빠져”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한가인은 트레이너의 리드에 따라 본격적인 운동 루틴에 돌입했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트레이너의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선생님 지금 이게 메인 운동이 아니에요? 스트레칭이에요?”라고 물은 한가인은 본 운동은 한 동작당 45초씩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에 “그냥 튈까”라며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모든 동작을 끝까지 소화해 내며 탄탄한 자기관리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한가인은 평소 프로필이나 대중의 시선보다 커 보여 일었던 ‘키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키 논란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왜 자꾸 내 키 가지고 그러는 거야. 키를 정말 재보겠습니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직접 검증에 나선 것.

실측 결과 한가인의 실제 키가 정확히 168.7cm로 확인되자 한가인은 “신발 벗었습니다. 여러분, 맨발입니다”라고 강조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kb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