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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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지예은이 <유재석 캠프>에서 경력직다운 살뜰함과 긍정 에너지로 힐링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호흡하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지예은은 캠프 내내 귀여우면서도 든든한 막내 직원으로 믿음직한 모습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캠프 초반 사전 점검 때부터 예능 경력직다운 남다른 포부와 진지한 자세를 보여준 지예은은 진정성 있는 태도와 성실함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과거 요리 프로그램 경험을 살려 분주한 주방을 야무지게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쉬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프로 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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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숙박객들에게 먼저 스스럼없이 다가가 가까워지는 모습은 편안함을 배가시켰다.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친동생의 등장에 지예은이 어딘가 어색하게 굳어버린 것.

사전 공유 없이 숙박객으로 현장을 찾은 실제 친동생과 깜짝 조우한 지예은은 친동생에게는 꾸밈없는 ‘찐 누나’ 텐션을 여과 없이 드러냈지만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 앞에서는 영락없는 옆집 여동생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다채로운 시청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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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지예은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은 팀의 팀장으로 나서 팀원들의 이름을 곧바로 외우고, 퀴즈 미션에 열정적으로 임한 데 이어 기상 미션에서도 비몽사몽한 상황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의욕을 보였다.

두 번째 숙박 일정에서도 지예은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한층 능숙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숙박객들을 맞이한 그는 게스트로 온 이효리·이상순 부부와도 친근하게 어우러지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장기자랑에서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 직원 3인조로 출격해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무대를 귀엽고 당당하게 꾸민 지예은은 캠프 말미 “진짜 선물 같이 느껴졌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려 묵직한 감동까지 안겼다.

무엇보다 당시 갑상선암 수술 이후 회복 중이었던 그이기에 이를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지예은이 활약한 <유재석 캠프>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