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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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지난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2026 글로벌OTT어워즈의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국장에서 열린 ‘2026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대상을 차지하며 제작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 2026)의 공식 행사인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 스트리밍 콘텐트를 대상으로 14개 경쟁 부문, 5개 초청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자)을 선정했다. 역대 최다인 231편이 출품된 올해 시상식에서 ‘은중과 상연’은 당당히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했다.

<은중과 상연>은 앞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작품상(드라마)과 극본상, 제38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데 이은 것으로, 공개 후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회자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9월 첫 공개됐다.

두 친구의 다채로운 감정과 우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 극본, 감각적인 영상미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연출은 물론, 인물들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 등 배우들의 호연이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였고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TOP10 5위에 올랐다.

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장세정 카카오엔터 영상사업부문장은 “아름다운 글을 써주신 송혜진 작가님,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의 조영민 감독님, 은중과 상연을 연기해 주신 김고은, 박지현 배우와 다른 여러 배우분들, 스탭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저와 함께 이 드라마를 만들어 주신 카카오엔터 동료들과,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인 최PD, 넷플릭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서 다시 부산에 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에도 작품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해당 작품은 최민식, 최현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에 ‘트렁크’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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