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유튜브 캡처
민혜연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주진모, 민혜연 부부가 일본에 갔다가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우리한테 왜 그래요..?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미야코지마 라운딩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주진모, 민혜연 부부는 이른 새벽부터 공항으로 향했다. 민혜연은 “비행기가 1시간 연착돼 모든 것이 꼬였다. 고데기도 뺏겼다. 반곱슬인데, 내 머리는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주진모는 “내 모자 써라. 내가 빌려주겠다”라며 달랬다. 민혜연은 “새벽 6시 반에 돈가스를 먹고 있다. 아침 메뉴 같지 않게 시켰다”고 했다.

주진모, 민혜연은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했다. 미야코지마에 도착한 민혜연은 “하늘이 맑은데, 바람이 대박이다. 여기는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오는 곳이다. 그러나 저희는 골프를 치러 왔다”고 말했다.

바다 앞에서 라운딩하게 된 민혜연은 거센 바람에 깜짝 놀랐다. 민혜연은 “돌풍주의보다. 이럴 때 처음 쳐본다. 뒤바람 덕분에 제 공이 233m가 나갔다”라고 자랑했다.

풀빌라를 예약하려다가 자쿠지가 있는 숙소를 예약했다며 “리조트가 엄청 크다. 즐거운 여행이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주진모와 함께 술을 마시며 저녁을 즐겼다.

다음날, 민혜연은 “오늘에서야 비로소 휴양지에 온 느낌이 난다”고 했다. 주진모는 “어제는 피난민 같았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남편한테 떼를 쓰고 억지를 부려서 핸디 15개를 받아냈다. 지금 4타 차이밖에 안 난다”며 마지막까지 골프를 즐겼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