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이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1위에 올랐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남편들>은 무서운 뒷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개 2주 차에 6,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대한민국을 포함해 에콰도르, 자메이카, 모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37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1위에 등극해 <남편들>만의 찰진 티키타카와 코미디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흥행을 기념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화기애애한 현장이 담겨있어 인기의 이유를 증명한다.
먼저, 박규태 감독과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진선규와 강한나, 그리고 딸 연주를 연기한 오은서의 모습에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스틸만으로도 대기 현장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진선규와 공명의 모습은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 이전, 배우로서의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끈끈함을 보여준다.
등장만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임윤아와 감초 역할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서장 역의 이순원과 우형사 역의 윤병희, 그리고 아라를 연기한 전소민의 장난기 어린 모습은 다채로운 캐릭터 앙상블이 돋보이는 <남편들> 만의 매력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하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며 미소 짓는 윤경호의 모습은 용강 역과는 또 다른 배우 본체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쓰러져 있는 도준 역 김지석의 수술 장면을 앞두고 손을 들어 올린 채 비장하게 마주 보는 진선규와 공명의 모습과, 안전 장비를 착용한 채 활짝 웃으며 액션씬 촬영을 이어가는 스틸에서는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이러니하고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그려낸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좌충우돌, 오합지졸 납치극이 펼쳐지는 영화 <남편들>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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