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넷플릭스의 또 다른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와 세계관 대통합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Blue Dragon Series Awards, BSA)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주지훈과 아이유, 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기안84와 이수지, 남녀조연상을 수상한 이광수와 염혜란, 남녀신인상 수상자 추영우와 김민하, 신인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문상훈과 미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안84는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으로 날것이지만 그 속의 묵직한 진정성으로 대중은 물론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인상은 물론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남자 예능상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이날 공교롭게도 본인을 기준으로 왼쪽에 이수지, 오른쪽에 아이유라며 좌 수지, 우 아이유 영광을 누린 기안84. 이에 그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얼떨떨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재석 캠프’와 대통합 질문에 “재석이 형님이 오면 제가 직원이 되고 형님이 장이 될 테니, 대통합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 캠프’ 직원 이광수의 합류에 대해선 “그러면 직원이 많아지니...”하면서 머뭇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기안84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안장’ 이름은 없어도 된다면서 “‘유재석 대환장’이 된다 해도 좋다. 본래 ‘BTS 진’이 나온다고 했을 때도 ‘진장’으로 하자고 했다”면서 유재석 캠프와의 대통합은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또 다른 민박 직원 이광수는“ 모두가 한다고 하면 저 역시 자연스레 합류하겠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늘 본격적으로 예열을 시작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