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완벽한 노래와 스타일링으로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 ‘와일드씽’이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독창적인 유머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손재곤 감독의 재치 있는 연출은 물론, 2000년대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로 모인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과 발라드 왕자 ‘성곤’으로 분한 오정세의 파격 변신은 관객들에게 신선함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었다.

특히 K-POP 전문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Love is’와 ’최성곤’의 ‘니가 좋아’는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가사에 실제 국내 대표 음원 차트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극장가에 웃음을 견인한 ‘와일드 씽’은 7월 31일(금)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더 넓게 뻗어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 32개 언어 자막과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15개 언어 더빙을 함께 지원한다.

이에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극장에서 얻은 뜨거운 열기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고자 한다”며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한국의 코미디 영화도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