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송하윤의 학폭 제보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A씨에 대한 고소사건이 경찰의 보완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혐의 사건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A씨가 무혐의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2월 불송치 당시 수사결과 통지서를 근거로 한 보완수사 이전의 판단”이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보완수사 결과 기존의 ‘송치 결정’을 유지했다는 의미이지, 과거 불송치 판단을 유지했다는 의미가 아니”라며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4년 4월, A씨는 송하윤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송하윤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후, 1년 만에 A씨를 업무방해 및 협박죄로 추가 고소했다.
송하윤이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A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송하윤은 이의를제기했고, 경찰이 A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송하윤은 또 한 번 입장을 밝히며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송구스럽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필요 이상의 언론 대응이나 여론전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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