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코미디언 조혜련이 다이어트를 위한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요즘 누가 마운자로 맞아? 조혜련 다이어트 주사에 맞짱 선포. 태운자로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혜련은 제작진들과 함께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지금 조회련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사람들이 쓴 댓글을 보면 원하는 게 있더라”라며 “그중에 ‘하나가 살을 빼게 해달라’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내가 8kg을 빼고 나서 남동생이 17kg이 빠졌다. 그래서 시청자들의 다이어트를 내가 책임을 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밥 먹는 입을 틀어막을 수도 없고, 운동을 안 하는데 끌고 들어갈 수도 없지 않냐.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조혜련은 “요즘에 위고비, 마운자로 이런 것들을 맞지 않냐. 물론 효과는 있지만 요요 현상도 있다”며 “1999년에 다이어트 댄스를 만들었었다. 그때 히트를 쳐서 태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그 비디오를 찍을 때 안 쉬고 찍었다. 28분 동안 찍는데 그걸 5번 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4kg이 빠졌었다. 하루 만에 홀쭉해졌다”고 말하며 태보 운동의 효과를 설명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걸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보자. ‘태운자로’이다”라며 “‘태운자로’의 태는 태보다. 태보를 함으로써 마운자로의 효과를 내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복싱 자세를 취하며 춤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제작진은 “살이 빠질 것 같긴 하다. 식욕도 없어지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살 빠지고 근육도 장난 아니게 생긴다. 그런데 식욕은 생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조혜련은 DJ 아킨스를 만나 본격적인 음악 작업에 나섰다. 조혜련은 태보 음악에 진심인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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