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볼빨간사춘기가 특별한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볼빨간사춘기가 오늘(22일)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을 드디어 정식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단순히 리메이크를 넘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는 프로젝트라서 뜻깊다. 6년 전, 한 광고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로 1절만 공개됐는데도 당시 유튜브에서만 100만뷰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여름아 부탁해’는 2002년 발표된 이후 여름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싱글에서는 원곡의 설렘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을 새로 입혔다. 일부 가사도 새롭게 다듬었다. ‘비키닐 입은 그녈 만난 후’는 ‘셔츠를 입은 그를 만난 후’로, ‘담배라도 끊겠어요’는 ‘드라마도 끊겠어요’로 바꾸는 등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적 색깔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편곡은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드미컬 어쿠스틱 사운드를 바탕으로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청량한 음색을 더했다.
한편 24년만 다시 태어날 명곡 ‘여름아 부탁해’는 오늘(2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psh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