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지난 2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일본 추리 소설 작가 故히가시노 게이고를 향한 국내 스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영욱은 또다시 선을 넘는 말로 뭇매를 맞았다.
류승룡은 2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故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출판사 문학동네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애도했다.
류승룡은 현재 故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촬영 중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0년 전 문 닫은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좀도둑 3인방이 과거에서 온 편지에 답장을 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드라마다.
원작자에 대한 예를 갖춘 류승룡에 이어 작가 허지웅도 애도를 표했다. 허지웅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 살펴 가세요.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했습니다”라며 당연한 것들을 쉬이 여기지 않겠음을 다짐했다.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또한 “오늘도 읽고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와중에 최근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방송인 고영욱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감방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들 재밌게 읽었는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감옥’에서 읽은 상황을 굳이 언급한 이런 행동에 고영욱은 누리꾼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언론에 따르면 故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히가시노 게이고는 국내에서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등 독보적인 추리소설로 탄탄한 팬층을 거느린 유명 작가다. 특히 ‘용의자 X의 헌신’과 ‘백야행’은 국내에서 영화화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