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유튜브 캡처
‘테오’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역주행 신화를 쓴 리센느의 원이와 미나미가 첫 정산 후 하고 싶은 일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테’에는 “원이짱 미나미짱 상담하러 교무실로 오이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원이와 미나미는 장도연을 바라보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팬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기 전 원이와 미나미는 앞에 있는 제작진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흐뭇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캐스팅 비화와 어려웠던 데뷔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형제 관계에 대해 물었다. 원이는 “4살 차이 나는 친오빠와 2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 오빠랑은 잘 안 싸우는 편이다. 오빠가 지금까지 용돈을 부쳐준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요즘에 ‘부쳐줬던 거 기억나냐’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미는 “3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 저한테는 아직까지도 아기 같은 존재이다”라며 “사실 여동생이 저보다 춤을 더 잘 춘다. 그런데 간호사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도연은 “다들 첫 정산 받으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미나미는 고민 없이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미 저희에게 들어온 돈이 있다. 노래를 부르면 들어오는 실연자 보상금이 있다”라며 “올해 초에 일주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 마지막 날 엄마, 아빠, 여동생한테 20만 원씩 용돈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원이는 눈시울을 붉히며 “엄마 소고기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과 미나미 역시 눈물을 흘렸다. 원이는 눈물을 닦으며 “소고기가 되게 귀한 음식이지 않냐. 옛날에 엄마가 열심히 벌어서 사준 음식이 소고기였으니까 벌어서 똑같이 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우는 포인트가 있는데, 리센느가 그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게 있다. 이 친구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