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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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손나은이 많은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SBS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이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손나은은 극 중 정상아 역을 맡았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손나은은 “많이 사랑해 주실 줄 몰랐고, 기분이 좋다. 방송 보면서도 재미있다고 느꼈다. 끝났는데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신기하다. 많은 스태프, 선배님들이 수고하신 거 같아 또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부장’은 시즌 2를 긍정 논의 중이다. “시즌 2에 대해서 정해진 게 없다. 다들 정말 기대하고 있다. 하게 되면 좋을 것 같다. 저를 불러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 반응을 잘 찾아보는 편인데,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매회 기대가 되더라. 새벽에 눈이 절로 떠져서 시청률을 확인하게 된다. ‘이 드라마 끝나면 뭐 보나’라는 말들이 좋았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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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은 시청률 13%를 달성하자마자, 윤경호가 ‘13시간 묵언수행’ 공약을 지켰다. “이렇게 빨리 달성할 줄 몰랐다. 정말 공약이 될 줄 몰랐다. 윤경호 선배님께서 저한테 ‘같이 할 거지?’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안 한다고 할 수 없지 않냐.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할 수 있겠더라. 오히려 선배님이 걱정됐다. 너무 재미있었다.”

극 중 정상아는 특임국 소속으로 유독 액션 연기가 많았다. “이번에 첫 액션 연기를 도전했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촬영 전 액션스쿨에 가서 합을 많이 맞춰봤다. 하다 보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다음에 액션 연기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걸 보여드리고 싶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정상아는 극 초반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 손나은은 “은행원일 때는 MZ인데, 사실 저도 MZ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검색해 봤는데, SNS를 잘 활용한다고 나오더라. 정상아가 SNS를 통해서 디저트 팝업 예약을 하거나, 김부장(소지섭 분)의 선물을 사러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원으로서는 김부장을 대하는 데 있어서 감정의 변화가 있지 않나. 관계적인 부분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고민했다. 날렵하고 날쌘 느낌이었으면 좋겠기에 액션할 때 신경 썼다”고 말했다.

‘김부장’ 팀은 오는 8월 괌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손나은 역시 함께한다며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이 별로 없었다. 포상 휴가를 간다고 했을 때, 배우끼리 많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고 기대됐다. 기분 좋게 간다”고 했다.

([뮤: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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