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성황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전히 각자의 처음을 내어준 모태솔로들의 활약이 빛났다.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우왕좌왕하면서도 솔직하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은 ‘첫 연애’의 기억으로 공감과 응원을 동시에 끌어냈다.
연애 역시 하나의 ‘프로그래밍’으로 접근했다는 김재서는 “마음 가는 그대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시도를 다시 처음부터 해보려고 한다”며 “실패해서 그냥 시간 낭비를 한 사람이 되더라도 그 시도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오히려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정윤은 더욱 표현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그는 “답답한 모습들도 있었지만 ‘아 이래서 모솔이구나’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면서 “부족한 모습이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고 행복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누구보다 마음에 솔직했던 안승현은 “저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여러 사람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족한 점 고쳐 솔로 탈출하겠다. 응원해 주시고 충고해 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라는 다짐 섞인 소감을 건넸다.
감정의 소용돌이, 그 중심을 경험한 최혁준은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피드백을 양분삼아 좋은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해주셨던 말씀들을 잊지 않고 새겨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용기 있는 선택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진우는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모든 게 서툴고 낯설었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와 교류를 가지며 마음을 여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면서 “모든 순간이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예측불가’한 매력을 보여준 김태훈은 “제 마음을 아는 것만큼 그 마음을 어떻게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지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며 “앞으로는 제 말이 어떻게 들릴지를 먼저 생각하고, 어떤 선택을 하든 더 솔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라고 깨달은 바를 전했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을 좋아하다 처음으로 현실 연애 입덕에 도전했던 전서윤은 “합숙 전의 저는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같은 사람이었는데, 일정이 끝난 뒤의 저는 적어도 사과 모양 가짜 심장이라고 생기게 된 것 같다”라면서 ‘모솔연애’로 생긴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오직 한 사람에게만 직진했던 최현서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부터 누군가에게 끌리는 마음을 서툰 방식으로나마 표현해 보는 과정까지. 그 모든 순간을 지나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라면서 “연애는 여전히 어렵지만 이번 도전이 저를 분명히 바꿔놓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묵직한 진심을 전했던 이한주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지’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저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라면서 “부족한 모습에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며 함께 울고 웃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설렘’을 느꼈다고. 그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설렘 속에 기쁨과 슬픔이 공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모든 만남이 소중했고, 모든 감정이 신기했고, 모든 순간이 ‘판타지’처럼 제 가슴 속에 남아있다”라는 유쾌한 소감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의 판을 뒤흔든 한수지는 함께한 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ㄴ“꿈같은 시간이었고, 그 순간들이 계속 떠오를 만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면서 “낯선 환경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웃고, 고민도 나누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보낸 모든 순간이 큰 선물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정은은 “평소의 삶에서는 쉽게 해보지 못할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저희의 서툴고 좌충우돌했던 시간을 함께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공감과 응원 덕분에 이 여정이 오래도록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모솔연애2’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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