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채널 캡처
아이유 채널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SNS에는 장기하의 노래가 여전히 배경음악으로 깔려있다. 삭제하지 않았는데, 삭제했다는 오보로 악플을 받고 있다.

7일 다수의 매체는 아이유가 전 연인인 장기하의 노래를 SNS 배경음악으로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유가 장기하의 현재 연인인 배우 윤가이를 의식해 배경음악을 삭제했다는 억측이 나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이유의 SNS에는 여전히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가 배경음악으로 설정되어 있다. 실제로는 배경음악이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오보로 인해 아이유는 뜻밖의 몸살을 앓게 됐다. 아이유가 배경음악을 삭제했다는 오보에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장기하의 곡이 설정돼 화제를 모았다.

장기하가 윤가이와 공개열애 중인 만큼,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현재 연인을 배려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설전을 벌였다.

아이유의 배경음악 설정을 둘러싼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배경음악을 삭제하지 않았는데 삭제했다는 보도로 인해 실제와 다른 내용이 사실처럼 소비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배경음악을 삭제했다고 믿으며 여러 추측과 함께 부정적인 댓글을 작성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7월, 배우 이종석과 결별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SNS를 재개하며 46장에 달하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가 배경음악 설정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