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故 김성원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故 김성원은 지난 2022년 8월 8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방광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故 김성원의 출발점은 성우였다. 그는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했다. 故 김성원은 TBC 외화 ‘도망자’ 시리즈의 리처드 킴블 역과 외화 ‘석양의 무법자’의 투코 역의 목소리 연기를 소화했다.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간 故 김성원은 1971년 방영된 TBC 사극 ‘여보 정선달’에서 정선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 ‘용의 눈물’, ‘무인시대’, ‘완전한 사랑’, ‘파리의 연인’,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간 故 김성원. 그는 특히 ‘파리의 연인’을 비롯한 여러 드라마에서 회장님 캐릭터로 열연해 ‘회장님 전문 배우’로 불렸다.
고인은 1세대 뮤지컬 배우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 최초 창작 뮤지컬인 ‘살짜기 옵서예’를 비롯해 ‘해상왕 장보고’, ‘두번째 태양’ 등의 무대에 올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후 故 김성원은 뮤지컬 산업 진흥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그는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서울뮤지컬진흥회 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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