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이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하겠다며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 전 매니저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를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 등을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섰던 상황.
또 지난해 12월,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박나래를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힌 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 역시 경찰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 노을 강균성의 결혼 소식에 SNS ‘좋아요’를 누르는 등 조용히 지내고 있는 근황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재판 결과에 따라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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