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유튜브 캡처
박정수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박정수가 체형 교정을 위해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선생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웬만해선 정수를 잡을 수 있다. 욱정수 잡는 매운맛 PT (feat. 스포츠 의학 박사 김병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박정수에게 “평소에 운동 좀 하시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PT한다. 안 간 지 한 2주 넘었을 것 같다”며 “꾀가 나서 그렇다. 장마니까 삭신이 쑤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선생님 손가락도 평소에 좀 아프시다 그러고, 관절도 안 좋다고 그러셔서 체형 교정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수는 “점점 몸이 구부러지지 않냐. 교정 좋다. 나이 먹어서 꼭 필요하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의학 박사를 만난 박정수는 “제가 척추 측만이 있다고 하더라. 걸을 때 오른쪽 다리가 불편하다”고 전했다.

박정수는 “제가 PT를 일주일에 두 번씩 7년 넘게 받았다. 허리와 무릎 아픈 건 나이 때문에 오는 거지 않냐”며 “손가락도 유난히 휘었다. 그런데다가 2022년쯤 나이 70에 골프를 시작했다. 그래서 공을 칠 때 무리가 가서 더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키가 작다 보니 하이힐을 한 40년 이상 신었다. 그리고 60대 중반쯤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시작한 게 오늘날까지 조금씩 해오게 된 거다”라며 “이 나이에도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시작했다”고 했다.

이후 검사를 받은 박정수의 몸 상태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좌우, 골반 레벨, 무릎의 균형 상태는 매우 좋았다. 체형 교정 운동을 진행한 박정수는 잘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 의학 박사는 “힘드시냐. 괜찮으시냐” 질문했고, 박정수는 “힘은 드는데 힘 안 드는 척하는거다. 힘들다”라고 말하며 ‘욱정수’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