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유튜브 캡처
‘엔조이커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엔조이커플 임라라가 빠르게 자라는 쌍둥이 남매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첫니! 인생 첫 치아가 생긴 왕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민수는 쌍둥이 남매 육아를 하다가 회복 중인 무릎 통증에 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아들 강이는 손민수에게 다가가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손민수는 재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다. 오른쪽 무릎이 접히지가 않아서 왼발 내려가고 오른발 내리고 이렇게 했다. 왼발 내리고 오른발 한번 내려볼까 하는데 무릎이 똑바로 안 접혀지더라. 그래서 넘어졌다. 좀 아프다”라며 계단에서 굴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넘어지면서 막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며 무릎 상태를 보여줬다. 그는 “무릎을 똑바로 폈다가 접는데 뭔가 탈구된 것처럼 무릎이 제자리로 안 가 가지고 한 번에 안 접힌다. 다시 폈다 접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조금씩 접어야 된다”며 “아직 제자리를 못 잡은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손민수와 임라라는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손민수는 유모차를 끌며 “강이 단이. 오늘도 이 햇살을 맞아라. 이 세상을 즐겨라”라고 말했고, 임라라는 “우리 인생에 돌아오지 않을 첫 여름의 강단”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첫 치아가 생긴 단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손민수는 “단이 이 난 기념으로 가자. 아빠가 쏜다. 뭐 먹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쌍둥이를 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무 빨리 커서 속상하다. 이때 강이 단이가 다시 안 돌아오지 않냐”며 “너무 슬프다. 이제 이게 없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에 손민수는 “그러니까 우리가 더 이 시간을 눈에 담고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내면 된다”며 “안 돌아와도 애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 예쁘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