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허양임과 이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아들 승재 군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19일 새벽 고지용은 자신의 채널에 “Always miss you, my baby boy (항상 보고 싶은 내 아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승재 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승재 군은 입을 크게 벌려 혀를 내밀고 있고, 고지용은 입술을 모아 두 사람 모두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허양임이 공개한 승재 군의 모습과는 다르게 한층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보고싶을까”, “승재랑 빨리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고지용은 자신의 채널에 허양임과 약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지용의 소속사 측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발표까지 해야 하는 고지용의 상황이 안타깝다. 아이를 지키는 선택을 했을 뿐 어떠한 이유도 없다는 걸 재차 확인했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루머나 추측성 이야기가 나온다면 회사 차원에서 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 후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전처인 허양임이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 2017년부터 약 2년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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