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유재석이 완벽하게 엑소의 ‘막내 멤버’로 녹아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엑소 멤버들과 함께 태국 합동공연을 준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선 유재석이 엑소 멤버들과 합동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앞서 유재석은 황광희의 ‘행운의 편지’로 인해 엑소와 함께 합동무대에 서라는 편지를 받은 바 있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재석은 엑소와 함께 해외 공연에 함께 서기로 한 것.

연습 과정에서부터 유재석과 엑소의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감에 사로잡힌 유재석을 다독이기 위해 엑소 멤버들은 그가 조금씩 춤을 따라올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너희들 혹시 몰래카메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고마워했다. 유재석 역시 남다른 책임감을 보이면서 빠른 속도로 안무를 배워가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소개로 엑소와 만나게 된 ‘무도’ 멤버들은 엑소와 예능 춤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춤 콘셉트가 비슷할 것 같은 ‘무도’ 멤버들과 엑소 멤버들을 연결해 주면서 예능 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찬열은 몸을 아끼지 않고 파격적 예능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본격적 공연 날짜가 가까워지자 유재석은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도’ 멤버들은 출국을 앞둔 유재석을 응원하면서 농담을 던져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멤버들은 “집에서 혹시 샤워 하고나서 알몸으로 춤 연습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을 안고 유재석은 태국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부터 유재석을 기다리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태국 팬들의 열혈한 관심을 확인한 유재석은 기대감과 함께 부담감에 사로잡혀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역시 걱정은 기우였다. 리허설까지 “갑자기 안무가 기억이 안 난다”던 유재석은 본 무대에 오르자마자 음악에 몸을 맡기고 안무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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