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사진=헤럴드뮤즈DB
이종현/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속 구워줌”이라는 글과 함께 이종현이 식당에서 식사 중인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일본식 고깃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고기를 먹으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번에 SNS 그만둔다고 하지 않았나”, “슬슬 복귀 시동 거는 건가”, “돈 벌려고 기웃거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이종현은 날렵했던 과거와 달리 한층 푸근해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세상과 등지고 지낸 몇 년이 있었다. 그 후로는 살아보려 일을 배웠다. 작지만 8년간, 뷰티 쪽 마케팅에 재미를 느끼며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새로운 일을 시작해 평범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튿날, 이종현은 장문의 심경 글을 통해 이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과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스스로 연예계를 떠나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것을 선택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를 떠난 이후 제 개인적인 삶 역시 여러 시련이 있었다. 가정을 꾸리기도 했으나 서로의 길을 위해 정리를 해나가는 과정 속에 있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글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쓰는 글이 결코 아니다”라며 “현재 제가 일반인으로서 종사하고 있는 일들과 관련해, 특정 브랜드 및 사업적인 부분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나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현은 2019년 2월, 가수 정준영이 포함된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과 관련해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또, 같은 해 여성 BJ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정황도 함께 포착돼 파장이 커졌고, 이내 그룹 씨엔블루를 자진 탈퇴한 바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