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웃으며 시작해서 눈물로 끝난 엄마의 생일 파티 (감동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한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박미선은 “언제나 저희 유튜브에 제일 많이 나와 주시던 우리 엄마를 모셨다”며 “오늘 같이 쇼핑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생일이라고 우리 친딸들이 이렇게 와서 사준 적 없다. 그런데 미선이가 해주니까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가 (아파서) 유튜브 못 한 지가 1년 됐냐. 그 계기로 (채널이) 업그레이드되려고 그러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박미선은 “업그레이드가 돼도 되고 안 돼도 상관없다. 내려놓으니까 편하다. 그냥 또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적든 많든 보시는 분들이 있으면 너무 감사한 거고 신경을 덜 쓰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장미꽃 가득한 떡케이크를 깜짝 선물했다. 두 사람은 울먹이며 서로의 건강을 챙겼다. 올해 82세인 선우용여의 나이를 듣고 박미선은 박수를 쳤다. 그는 “진짜 내가 그 나이까지 할 수 있을까?” 물었고, 선우용여는 “나 죽고 난 다음에도 (유튜브)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아울렛을 돌며 쇼핑을 즐겼다. 이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지금은 어마 신혼이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너 너무 잘 된 거다. 전화위복이 된 거다”라고 했다.
박미선은 “우리 남편도 좀 안 아프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서울에서 천안 갈 때 ‘조심해서 가’라고 하면서 보낸다. 옛날에 그것도 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남편은 쓰다듬어주는 게 없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이를 듣던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도 없었다. 너무 징글맞다. 그건 드라마일 뿐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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